공지 | <등산시 날벌레 습격 주의, 방지 요령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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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3-16 14:14 조회 |22,570회 댓글 |0건본문
최근 하루살이, 날파리 등 날벌레가 늘어남에 따른 관람객의 불편을 우려하여 주의 말씀을 남깁니다.
미르숲은 미호천과 초평호 사이에 위치한 숲으로 다른 곳보다 날벌레가 많을 수 있습니다.
날파리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행시 선글라스나 고글을 쓰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나 날파리의 접근을 막아주는 방충망 모자인 모스키토 헤드네트(mosquito headnet)를 쓰는 것입니다. 이런 제품이 없을 경우는 양봉업자들이 사용하는 방충모를 준비하거나 얼굴에 망사를 덮어쓴 후 모자를 눌러 쓰는 것도 괜찮습니다.
방충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옷에 방충제를 뿌리면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피부에 직접 바를 때는 단시간의 효과밖에 없으며 방충제 액이 땀에 묻어 눈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 위험하기도 합니다. 또한 액체로 된 제품보다는 스프레이로 된 제품이 효과적입니다.
날파리는 모기와 마찬가지로 크기와 습성 등이 다양하며, 그 예방법은 대체로 모기 퇴치의 경우와 같습니다. 가능하면 습지에서 떨어진 등산로를 택해 산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날파리떼 습격을 피하려면? (등산교실, 2006. 9. 4., 이용대)